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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용카드 공제한도 30만원↑…직장인 연말정산 절세팁

  • 절세TV (taxtv)
  • 2020-07-24 09:18:00
  • 121.138.58.11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공제한도 330만원…최대 630만원 공제 가능
7월까지는 무조건 공제율 80% 적용, 8월부터 지출 황금비율 찾아야
 
 

직장인이 연말정산 절세를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소득공제 항목 중 하나가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이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는 연간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여 사용한 금액에 대해 일정 비율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다.

공제율은 결제수단에 따라 다른데, 신용카드는 15%, 현금영수증이나 체크카드는 30%가 공제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했다.

올해 3월에 사용한 신용카드는 30%, 현금영수증ㆍ체크카드 등은 60%, 전통시장ㆍ대중교통은 8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4월부터 7월까지는 모든 결제수단에 대해 80% 공제율이 일괄 적용된다. 다음 달부터는 원래대로 신용카드 공제율은 15%, 현금영수증과 체크카드는 30%,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은 40%가 적용된다.

따라서 올해 큰 금액을 지출할 계획이라면 가급적 이번 달 내에 결제하는 것이 절세 효과 측면에서 유리하다.
 


여기에 정부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여 소비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만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3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발표한 2020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총급여 7천만원 이하는 300만원→330만원, 7천만원 초과 1억2천만원 이하는 250만원→280만원, 1억2천만원 초과는 200만원→230만원으로 공제 한도를 높였다.

특히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도서ㆍ공연ㆍ미술관,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금액에 대해 각 100만원씩 한도가 추가로 적용되므로 최대 63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연말정산 절세효과를 높이려면 우선 현재까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부터 체크해 보아야 한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총 급여액의 1/4 이상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 보통 10월쯤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그간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달까지는 결제수단과 관계없이 일괄 80% 공제율이 적용되지만 다음 달부터는 예전과 같이 적용되는 만큼 공제율만 생각한다면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받는 것이 더 이득이다. 그러나 대체로 연회비를 부담하는 신용카드가 체크카드보다 부가서비스 혜택이 많은 경향이 있어 공제율만 따지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본인에게 맞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의 황금비율을 찾아야 제대로 절세할 수 있다.

신용카드 결제 시 추가공제 및 중복공제가 가능한 지출항목도 알아두면 좋다. 대중교통비, 전통시장 이용액, 도서ㆍ공연비 등을 카드로 결제하면 각각 1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의료비나 일부 교육비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신용카드 공제와 의료비 및 교육비 세액공제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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