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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세, ‘의료비 세액공제’ 챙기세요

  • 절세TV (taxtv)
  • 2020-08-11 09:13:00
  • 121.138.58.11
본인, 부양가족 의료비도 공제 가능…총급여 3% 이상 써야
보약, 성형수술비, 보전받은 실손의료보험금은 공제 안돼
 
 
직장인의 연말정산 공제 항목 중 의료비는 근로자 본인은 물론 부양가족에게 지출한 것도 세액공제가 된다. 또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중복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잘 챙기면 연말정산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의료비 세액공제’는 한 해 동안 근로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의 15%를 근로소득세 계산 시 종합소득 산출세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다. 난임시술비는 20%가 공제된다.

물론 지출한 의료비 전부를 공제해주는 것은 아니다. 의료비로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해야 공제대상이 된다. 가령 총급여액이 4천만원인 근로자라면 의료비로 120만원(4천만원*3%) 이상을 지출해야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의료비로 90만원을 사용했다면 의료비 세액공제는 되지 않는다.

공제 한도는 700만원이다. 다만, 근로자 본인, 장애인, 65세 이상자, 중증질환자를 위해 지급한 의료비와 임신을 위해 지출하는 난임시술비는 추가로 공제된다.
 


주로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치료 등을 받으면서 쓴 돈이나 의약품을 구입한 비용이 의료비 공제대상이다. 단, 한약은 의료비 공제가 되지만 보약은 공제가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력보정용 안경 및 콘택트렌즈는 1인당 50만 원 한도로 공제되며,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의 산후조리원 비용은 200만원 한도로 공제된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료 △보청기 구입비용 △장애인 보장구ㆍ의사처방에 의한 의료기기 구입 및 임차비용 △노인 장기요양급여 비용 중 요양급여 본인 부담금도 의료비 공제 대상이다.

반면, 미용ㆍ성형수술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약품 구입비, 외국 의료기관에서 쓴 의료비는 공제가 되지 않는다. 특히 병원비를 지출하고 그 금액을 보험회사 등으로부터 보전 받은 실손의료보험금도 공제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연말정산을 할 때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는 의료비 부담 내역서를 근무처에 제출하면 된다. 안경이나 콘텍트렌즈 등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내역은 해당 기관으로부터 영수증을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도록 챙겨야 한다.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자를 위한 의료비를 공제 받으려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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