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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매입세액 공제 관련 절세 상식

  • 절세TV (taxtv)
  • 2020-08-2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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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계산서 수취해야 부가세, 종소세 둘 다 절세
사업자 가족 및 직원 신용카드 결제해도 매입세액공제 가능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부가가치세 과세 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줄이려면 부가가치세 관리부터 신경 써야 한다.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와 적격증빙 수취, 세액공제 등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우선, 매입세금계산서는 부가가치세 10%를 더 부담하더라도 꼭 받아야 한다. 부가가치세 과세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10%를 매출세액에서 공제 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추가적인 부담이 없다.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도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으면 종합소득세에서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다. 증빙 없이 필요경비로 장부에 올리면 적격증빙미수취가산세를 종합소득세액에 추가하여 부담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매입세액공제 대상이 아닌 지출에 대해서는 증빙을 수취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증빙 수취 대신 현금 할인을 택하면 해당 지출에 대해 종합소득세 계산 시 필요경비로 인정을 받을 수 없어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매입세금계산서에 의한 매입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매입자의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재한 세금계산서를 받아야 한다. 단, 거래처가 사업자등록 신청은 했으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기간 사이에 매입을 하는 경우에는 거래처 대표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매입세금계산서를 수취해도 공제가 된다.

사업자 가족의 신용카드로 업무와 관련이 있는 재화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매입세액공제가 가능하므로 수취명세서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한다. 그리고 가족 명의의 신용카드뿐 아니라 직원 명의의 신용카드로 구입한 재화도 매입세액공제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그 가족 또는 직원이 근로소득자인 경우에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시 매입세액 공제를 받은 신용카드사용액을 차감하여 반영해야 한다.

자영업자는 본인 명의 신용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사업자 신용카드로 등록 해두면 해당 카드의 사용액과 그 중에서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건수와 금액을 한 번에 반영할 수 있어 편리하다.

참고로 재화를 구입하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한 경우에는 세금계산서를 받을 수 없다. 반대로 먼저 매입세금계산서를 수취하고, 나중에 대금결제를 신용카드로 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런 경우에는 세금계산서에 의한 매입세액공제만 받아야 한다. 신용카드 결제는 재화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대금 결제만 한 것이므로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세금계산서를 수취한 신용카드 결제분은 종합소득세 계산 때에도 필요경비가 될 수 없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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