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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증여세 부담 줄여주는 절세포인트

  • 절세TV (taxtv)
  • 2020-09-08 09:18:00
  • 121.138.58.11
10년간 성인자녀 5천만원, 미성년자녀 2천만원, 부부 6억원 공제
임대소득 나오는 부동산 증여하면 합법적인 자금출처 마련 가능
 
 
증여세 10년 이상 장기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분산시켜야 줄일 수 있다. 현금보다는 채무를 포함한 부동산을 증여하는 것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부동산에 담보된 대출금을 상환할 때는 자금출처조사까지 주의해야 한다.

본지에서는 증여세를 줄이기 위한 절세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재산을 증여할 때는 증여세의 인적 공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증여세는 10년 동안 증여한 금액을 합산하여 산출하는데, 일정 금액은 공제해 준다.

10년 이내에 성인자녀에게 증여한 재산이 5천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미성년자 자녀에게는 2천만원까지 증여해도 세금이 없다. 배우자 공제는 6억원 이므로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재산이 6억원 미만일 경우에는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증여세는 재산을 받는 사람이 내는 세금이다. 그리고 누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과세표준이 줄어들면 적용 세율이 낮아져 내야 할 세금도 줄어든다.

따라서 증여재산을 혼자 받는 것보다는 둘 이상 증여 받으면 납부할 세금도 줄어들게 된다. 1억원을 아들 부부에게 나누어 증여하면 아들은 5천만원, 며느리 1천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아들에게만 1억원을 증여하는 것보다 증여세 절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으로 증여할 경우 과세표준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기준시가를 적용하므로 현금보다는 부동산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대체로 부동산의 기준시가 및 개별공시지가는 상승하는 편이므로 공시되기 전에 증여를 하는 것이 이득일 때가 많다.

특히 임대소득이 발생하는 재산을 증여 하면 합법적인 자금출처를 마련해 줄 수 있다. 동시에 증여자의 소득도 감소하므로 종합소득세 등을 줄일 수 있다.

증여세는 증여 당시의 시가를 기준으로 과세되기 때문에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재산은 재산가액이 낮을 때 미리 증여할수록 세금 측면에서는 유리하다.

한편, 부모는 절대 자녀의 증여세 대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가 자녀의 증여세를 대납할 경우에는 대납한 부분까지 재차 증여한 것이 되어 증여세를 또 내야 한다. 증여재산이 부동산일 경우에는 자녀가 담보대출을 받아서 납부하면 되고, 현금일 경우에는 증여세를 포함한 금액을 증여해야 한다.

부동산의 담보대출금을 상환할 때도 증여세에 대비해야 한다. 증여재산이 부동산이고,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금을 갚는 경우에는 그 자금에 대한 출처 조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출금 상환 자금에 대한 출처를 확실히 입증할 수 있도록 해야 증여세 과세를 피할 수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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