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뉴스

Home > 세무뉴스

세무뉴스

고객님과 함께하는 절세TV입니다.

종소세 줄이려면 ‘인건비’ 세무처리 점검

  • 절세TV (taxtv)
  • 2020-10-16 08:59:00
  • 121.138.58.11
일용직 18.7만원 이하면 원천징수세액 없어
원천세·보험료 부담하고 인건비 신고하는 게 더 이득
 
 
2020년 최저시급은 8,590원이고 내년에는 1.5% 오른 8,720원이 적용된다. 원래부터 인건비는 사업자에게 무시할 수 없는 비용이었지만 지난 몇 년간 최저시급의 가파른 인상으로 인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용이 됐다. 절세를 위해서 인건비 세무처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원칙적으로는 아르바이트도 정직원으로서 근로소득으로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4대 보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실무적으로는 일용직이나 인적용역 사업소득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일용근로소득의 원천징수세액은 일급여액에서 15만원을 공제한 다음, 세율 6%를 적용하고, 그 산출세액에서 55%를 세액공제한 금액으로 계산하면 된다.

산식으로 표현하면 (급여액-150,000)*6%*(1-55%)이다. 소액부징수 1천원을 감안하면 일급여가 18만7천원이면 원천징수할 금액이 없는 셈이다. 단, 이 경우에도 고용보험은 납부해야 한다.
 


이런 일용근로소득자 원천징수 산식은 3개월(건설업은 1년) 미만으로 단기 고용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3개월 연속으로 근무하게 되면 일용직이 아니라 일반 근로자가 되므로 일당 금액과 관계없이 원천징수를 해야 한다.

더욱이 국민연금에서는 근무기간이 3개월 미만이라 하더라도 1개월 이상 계속 사용되면서, 1개월간 근로일수가 8일 이상 또는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인 사람을 근로자에 포함하여 가입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업자가 아르바이트 등을 채용 시 프리랜서로 계약하여 인건비 지급 시 3.3%만 공제하고 원천징수하고 있다. 프리랜서는 지역가입자이기 때문에 사업주가 4대 보험료 절반을 부담할 필요도 없다.

원천징수나 보험료 부담을 피하려고 인건비 신고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은 결과적으로 더 손해다. 원천세 신고를 제대로 해야 비용처리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소득세율이 원천세와 4대 보험료 보다 더 높기 때문에 인건비 신고를 하지 않으면 결국 소득세를 더 많이 부담하게 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내년 종합소득세 부담이 걱정된다면 현재 사업장의 전체 이익과 소득세율, 인건비 지출에 대해 다시 점검해보고, 지금부터라도 절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