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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학원비, 연말정산 공제될까

  • 절세TV (taxtv)
  • 2020-10-27 09:11:00
  • 121.138.58.11
자녀 학원 수강료는 취학 전 아동만 공제 가능
공제한도 고등학생 이하 연 300만원, 대학생은 900만원까지
 
 
직장인이 평소 지출한 교육비의 15%는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근로자 본인의 교육비는 물론 가족을 위해 쓴 교육비도 공제된다.

다만, 미취학아동과 초ㆍ중ㆍ고 학생에게 적용되는 공제 내용이 조금씩 다르고, 학생회비 등은 언뜻 교육을 위해 지출한 비용 같아도 공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공제되는 구체적인 항목을 숙지하고 꼼꼼히 챙겨야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교육비 공제대상은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 직계비속, 형제자매를 위해 교육기관에 낸 입학금 및 수업료와 기타 공납금, 보육비용 및 수강료 등이다. 근로자 본인의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액도 공제된다.

이때 교육기관에는 초ㆍ중ㆍ고ㆍ대학은 물론 전문대학ㆍ방송통신대학ㆍ사이버대학도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학점은행제ㆍ독학학위 취득 교육과정 및 직업 훈련과정도 포함되며, 근로자 본인은 대학원도 해당된다.

어린이집ㆍ유치원생ㆍ 초ㆍ중ㆍ고등학생의 방과 후 학교 수강료와 교과서대, 급식비도 공제된다.

현장학습비는 1인당 30만원까지 공제되고, 중ㆍ고등학생의 교복구입비는 1인당 50만원까지 공제된다. 학원 수강료도 공제되지만 취학 전 아동의 경우에만 해당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교육비 공제 한도는 세액공제 대상에 따라 다르다. 우선, 근로자 본인의 교육비는 한도 없이 전액 공제되는데, 직장에서 보조받은 비과세 되는 학자금은 공제되지 않는다.

자녀 중 영유아ㆍ유치원생ㆍ취학전 아동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은 1인당 300만원까지 공제되며, 대학생 자녀는 1인당 900만원까지 공제된다. 다만, 장애인 특수교육비에 대해서는 전액 공제된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 교육비가 공제되는 경우도 있다.

국외 교육기관에 지출한 입학금ㆍ수업료, 기타 공납금 등을 공제 받으려면 국외 근로자인 경우 본인 및 국외에서 함께 동거하는 부양가족이 있어야 한다.

국내 근무자의 경우 해당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거주자가 교육비를 지급한 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 제 5조에 따른 자비유학의 자격이 있는 자 또는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 제 15조에 따라 유학을 하는 자로서 부양의무자와 국외에서 동거한 기간이 1년 이상인 자여야 한다.

따라서 국내에서 계속 근무하는 근로자가 자녀의 학업을 위해 배우자와 자녀만을 외국에 이주시킨 경우에는 국외교육비공제를 받을 없다.

국외 교육비도 국내 교육비와 세액공제 대상 한도액은 같다. 국외 교육비를 공제받으려면 입학금, 수업료, 기타 공납금영수증 등 국외 교육비공제 적용 대상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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