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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비, 헷갈리지 마세요”

  • 절세TV (taxtv)
  • 2020-10-27 09:11:00
  • 121.138.58.11
채권포기액은 기부금 또는 접대비로 간주
홍보물품 거래처에만 배포 시 접대비로 처리해야
 
 
사업을 하다 보면 접대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모호한 항목들이 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접대비 관련 지출은 경조사비다. 거래처에 지급한 경조사비의 경우 20만 원 이하는 비용처리가 가능하지만 20만원을 초과하면 전액 접대비 손금부인하며, 필요경비가 불산입 된다.

거래처에 경조화환을 보내거나 개업식 선물을 하는 경우에는 적격증비을 수취하면 접대비 처리가 가능하다.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못하는 경우 1만원 이하만 접대비로 처리할 수 있다.

반면, 임직원의 경조사비는 복리후생비로 처리가 가능하다. 복리후생비는 한도금액이 없으므로 접대비로 처리하는 것보다 유용하다.

거래처 또는 임직원들과의 회의 시 사용한 비용은 회의비로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거래처와 회의 시 사회통념상의 식대 수준이 아닌, 유흥 목적의 지출을 하면 접대비로 처리해야 한다. 임직원의 회식 성격이라면 회식비로 처리할 수 있다.
 


약정에 따라 채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포기하는 경우에는 이를 대손금으로 보지 않고 기부금 내지는 접대비로 본다.

그러나 특수관계인이 아닌 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을 조기에 회수하기 위해 채권의 일부를 포기하는 경우에는 대손금으로 인정한다. 이때는 채권추심을 한 노력 또는 기록이 있어야 대손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기부금과 접대비와 차이는 사업관련성에 있다. 접대비는 사업과 관련된 지출인 반면, 기부금은 사업과 관련 없는 지출이다. 채권 포기 시에도 거래처의 매출채권을 포기하는 경우에는 접대비에 해당하지만 거래관계가 없는 경우에는 기부금으로 처리한다.

홍보목적으로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배포 시 불특정다수인에게 배포한다면 광고선전비로 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거래처에만 배포한다면 광고선전비가 아니라 접대비 또는 판매부대비용으로 보아야 한다.

한편, 접대비를 판단할 때는 상대방이 사업과 관련이 있는 자들인지, 또 지출 목적이 사업관계자들과의 사이에 친목을 두텁게 하여 거래관계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는 것에 있는지를 중점에 두어야 한다.

접대비의 매입 부가세는 환급되지 않고, 접대비로서 경비처리 된다. 사업과 무관하게 지출하는 것은 모두 손금불산입, 필요경비 불산입된다. 적격증빙이 없으면 일반적 비용은 1만원 초과, 경조사비의 경우 20만원 초과 시 손금불산입, 필요경비불산입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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