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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은?

  • 절세TV (taxtv)
  • 2020-11-02 09:11:00
  • 121.138.58.11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는 비과세 근로소득
예술·스포츠·도서관·여가 서비스업도 中企 취업자 소득세 감면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은 10월 30일 개통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절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세청은 근로자의 절세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개정세법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소득분부터 중소기업 종업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종업원이 주택의 구입・임차자금을 저리 또는 무상으로 대여 받음으로써 얻는 이익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제외된다.

모성보호 및 남성 육아참여 활성화를 위해 「고용보험법」에 따라 받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는 비과세 근로소득으로서 총급여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벤처기업의 우수 인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기업 소속 임ㆍ직원의 스톡옵션 행사 이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는 연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됐다. ’20.1.1. 이후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받는 분부터 적용된다.

생산직 근로자의 연장근로수당 등에 대한 비과세 요건 중 직전연도 총급여액 기준도 종전 2,500만원에서3,000만원 이하로 완화됐다. 비과세되는 월정액 급여 요건은 ‘19년 귀속분부터 19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조정 된 바 있다.

해외주재 내국인 우수인재의 국내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일정한 경력요건 등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5년간 소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대상 업종에 창작‧예술, 스포츠, 도서관‧사적지 및 유사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이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60세 이상자, 장애인 등에 대해 3년간 소득세 70%(청년은 5년간 90%)를 연간 150만원 한도로 감면하는 제도다.

경력단절 인정 사유에 결혼과 자녀교육도 추가됐다. 경력단절 기간은 퇴직후 3~15년 이내로 완화되고, 재취업 요건도 동일 기업이 아닌 동일 업종까지 적용하도록 개선됐다.

노후대비가 필요한 50세 이상자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대상 연금계좌 납입한도가 3년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단, 총급여 1.2억원(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자 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현행 공제한도가 적용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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