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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기장’ 하면 적자 나도 공제받을 수 있다

  • 절세TV (taxtv)
  • 2020-11-10 09:04:00
  • 121.138.58.11
10년간 소득금액에서 공제 가능
간편장부대상자 복식부기 하면 최고 40% 소득세 부담 줄어
 
 
사업자는 사업과 관련된 모든 거래 사실을 기장하고,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5년간 보관해야 할 의무가 있다.

장부를 기장하면 적자가 나더라도 추후 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고, 세금도 줄일 수 있다.
 


기장하는 방법에는 간편장부와 복식부기가 있다. ‘간편장부’는 금전출납부처럼 매일 매일의 입출금 내역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영세 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 것으로 국세청 홈택스에서 내려 받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식부기’는 모든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자산 및 부채와 손익계정으로 기재하는 방식을 말한다. 복식부기로 신고하려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합계잔액시산표 및 조정계산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일반인이 작성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세무대리인을 통해 작성한다.

이러한 기장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추계, 즉 소정의 추정 경비율을 적용하여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직전연도 수입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인 사업자와 전문직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복식부기로 기장해야 한다. 신규로 사업을 개시했거나 직전연도 수입금액이 일정 금액 미만이면 간편장부대상자다.

복식부기와 간편장부 대상자를 판정하는 기준 수입금액은 업종마다 다르다. △농림어업, 도소매업, 부동산매매업 등은 3억원 △제조업, 음식ㆍ숙박업, 상품중개업 등은 1억 5천만원 △부동산임대업, 서비스업, 예술ㆍ스포츠ㆍ여가관련 서비스업 등은 7천 5백만원이다.

특히 적자가 난 사실을 인정받으려면 기장은 필수다. 과세관청은 장부와 증빙 같은 객관적인 서류가 있어야 적자 사실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기장을 하면 스스로 기장한 실제 소득에 따라 소득세를 계산하므로 적자가 발생한 경우 10년간 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로 기장하면 기장세액추계로 신고하는 것보다 최고 40%까지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100만원 한도로 기장세액공제 20%를 적용받고, 무기장가산세(20%) 적용이 배제되기 때문이다.

한편,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전문직사업자의 범위, 간편장부대상자에 대한 간편장부 작성 요령 및 업종별 작성 사례, 서식 등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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