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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연말정산 절세팁…’부양가족’ 요건 확인!

  • 절세TV (taxtv)
  • 2020-11-19 10:23:00
  • 121.138.58.11
부양가족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총급여 500만원) 이하여야
주민등록 주소 달라도 생계 같이 하면 공제 가능
 
 
직장인 연말정산 시 가장 절세 효과가 큰 항목 중의 하나는 인적공제다. 배우자나 자녀, 연로하신 부모님 등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이 있다면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공제는 본인과 부양가족 1인당 연 150만원을 공제하는 제도다. 근로자 본인에 대한 150만원 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되므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러나 부양가족에 대해서는 나이, 소득, 생계요건을 검토하여 근로자가 신청해야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대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공제 신청을 하지 않아 세금을 더 내는 경우는 흔히 일어나기 때문에 요건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우선, 배우자의 경우 나이나 생계요건은 없지만,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 또는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액이 500만원 이하이면 기본공제 대상자다. 자녀의 학업 등을 위해 배우자가 외국에 이주한 경우에도 소득 요건이 맞다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모나 자녀, 형제자매 등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가족도 마찬가지로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 또는 총급여액 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장애인이 아니라면 나이요건이 있다.

직계존속의 경우 본인 또는 배우자의 부모 및 조부모 등으로서 만 60세 이상이면 공제 대상이다. 직계존속이 재혼한 경우에는 계부나 계모도 공제받을 수 있지만 사실혼 관계는 제외다. 법정혼인만 인정된다. 장인ㆍ장모 및 외조부모도 생계를 같이 하면 공제 대상이다.

직계비속의 경우에는 본인 또는 배우자의 자녀, 손자녀 또는 동거 입양자로세 만 20세 이하여야 한다. 외손자ㆍ외손녀도 직계비속에 포함된다. 재혼했다면 이전 배우자와의 혼인(사실혼 제외)중에 출산한 자녀도 공제대상이다.

본인 또는 배우자의 형제자매로서 만 20세 이하이거나 만 60세 이상인 사람도 생계를 함께 하고 있다면 공제 대상이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위탁을 받아 양육한 위탁아동도 공제 대상이지만, 만 18세 미만의 위탁아동만 해당된다. 직전 과세기간에 소득공제를 받지 못한 경우 해당위탁아동에 대한 직전 과세기간의 위탁기간을 통합하여 계산한다.
 
< 기본공제대상자의 나이·소득·생계요건 >


기본공제대상자가 장애인인 경우에는 1명당 연 200만원이 추가로 공제된다. 70세 이상인 경우에는 경로우대자로서 1명당 연 100만원을 더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소득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거주자이며 배우자가 없는 여성으로서 기본공제대상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거나 배우자가 있는 여성근로자인 경우 연 50만원(부녀자 공제), 배우자가 없는 근로자가 기본공제대상 직계비속 또는 입양자를 부양하는 경우 연 100만원(한부모 공제)이 추가 공제된다.

부녀자 공제와 한부모 공제에 동시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한부모 공제가 우선 적용된다.

한편,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주민등록 주소로만 판단하지는 않는다. 생계를 같이하더라도 취학이나 질병, 근무상 형편 등으로 따로 사는 경우에도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주소가 달라 주민등록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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