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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전’에 쓴 돈도 부가세 공제 받을 수 있다

  • 절세TV (taxtv)
  • 2020-11-19 10:23:00
  • 121.138.58.11
사업자 주민등록번호 기재한 세금계산서 받아야
공급시기 속한 과세기간 종료 후 20일 내에 사업자등록 해야
 
 
#. 대학 졸업 후 카페를 창업한 A는 대학가 인근에 점포를 얻고, 사업자등록을 하기 전 개업 준비를 하면서 실내장식비로 3천만원, 비품구입비로 2천만원을 썼다. 다행히 사업은 잘 되었는데, 얼마 후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려고 세금을 계산해보니 납부할 부가가치세가 400만원이 나왔다. 사업자등록을 하기 전에 쓴 5천만원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따로 받아두지 않아 매입세액 공제를 받지 못했던 것이다.

A는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찾았지만 "개업 준비를 하면서 지출한 비용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세금계산서를 받아두지 않아 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답변밖에 들을 수 없었다.
 


초보 사업자들은 대부분 사업준비 단계에서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있다가 사업 개시 후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개업 전에 비품 등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세금계산서를 받아두어야 부가가치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20 세금절약가이드에 따르면 사업자등록 전 준비 단계에서 쓴 사업장 인테리어비, 비품 구입비 등도 사업을 위해 지출한 비용이므로 당연히 그 매입세액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자등록번호가 기재된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대신 사업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여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으면 매입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국세청 발간 책자에서는 ‘사례자가 사업자등록 전에 쓴 5천만원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받아두었다면 4,545,455 원의 매입세액을 공제받아 오히려 50 만 원 정도를 환급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간이과세자에 해당된다고 하더라도 수취한 매입 세금계산서에 대한 454,545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이러한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사업자등록을 하기 전에 하는 사업 관련 지출에 대해서도 반드시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한 세금계산서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이 끝난 후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사업장이 확보되면 가급적 빨리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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