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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사업자, 가지급금 관리해야 자금조달 용이

  • 절세TV (taxtv)
  • 2020-11-24 09:05:00
  • 121.138.58.11
재무제표 토대로 진단하여 대출실행 한도 결정
생산적 목적의 차입금 늘리려는 노력해야
 
 
법인사업자가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려면 평소 재무제표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는 담보가 중요한 반면,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경우에는 재무제표를 보고 회사를 진단하여 대출 실행 한도나 이자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법인이 대출을 용이하게 하려면 가지급금을 정리해야 한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가지급금이나 주임종단기채권(사업주 및 임직원에게 빌려준 단기대여금)이 많은 회사가 있다. 이는 대표가 법인 자금을 인출할 때는 근로소득이나 배당 등의 합법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우선 급한 대로 가져다 쓰는 경우에 발생하는 항목이다.

세법에서는 가지급금 인정이자 및 지급이자에 대해 손금불산입 등의 방법으로 많은 불이익을 주고 있다. 금융기관도 가지급금이 많은 회사의 재무제표는 투명하지 않게 본다. 따라서 가지급금을 회사로 입금시키거나 배당 근로 또는 퇴직소득 등으로 정리하여 가지급금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업무무관 가지급금은 대개 대표이사 등이 법인의 자금을 개인자금인 것처럼 사용하면서 많이 발생한다. 세법에서는 가지급금에 대해 연 4.6%의 인정이자를 익금으로 계상하도록 하고 있다. 인정이자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대표이사 등으로부터 회수하지 못하면 인정이자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는 시점에 대표이사 등에게 상여 등으로 소득 처분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금융기관이 대출시 선호하는 업종으로 업종을 변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가령 도ㆍ소매업은 자기 책임 하에 외주가공을 통해 매입과 매출을 한다면 제조업으로 업종을 변환시킬 수 있다. 물류유통업의 경우도 상품중개업으로 매출구조를 변환시키면 재고자산을 보유하는 위험과 자금이 묶이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비즈앤택스는 “차입금의 차입목적도 단기적인 운영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한 것보다는 회사의 구조나 체질을 개선시켜 현금흐름 및 이익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잡아야 한다”며, “생산공정을 바꾸어 인건비를 줄이거나 에너지를 절약하여 전기료 등을 줄이고, 사업장을 매입하여 임차료를 줄이는 등 미래 위험요소를 감소시키는 목적의 차입금이 좋다”고 조언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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