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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애견용품, 미용실도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 절세TV (taxtv)
  • 2020-12-16 08:59:00
  • 121.138.58.11
고시원, 독서실, 전자상거래 소매업 등 10개 업종 추가
가격할인 조건으로 미발급 약정해도 발급의무 위반
 
 
내년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이 확대 시행된다. 국세청은 15일 애견용품, 미용실,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현금수입업종이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다고 밝혔다.

추가 업종은 총 10개로 ①전자상거래 소매업, ②두발 미용업, ③의복 소매업, ④신발 소매업, ⑤통신기기 소매업, ⑥컴퓨터 및 주변장치, 소프트웨어 소매업, ⑦애완용동물 및 관련용품 소매업, ⑧독서실 운영업, ⑨고시원 운영업, ⑩철물 및 난방용구 소매업 등이다.

전자상거래 소매업의 경우 의무발행대상 업종의 재화 또는 용역을 전자상거래하는 경우에 한정한다. 두발 미용업은 파마, 두피관리 등을 하는 미장원, 헤어샵에 적용된다.

해당 업종 사업자는 21년 1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을 의무발급해야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20년도 사업자등록 기준 약 70만 명이 이에 해당한다.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거래 건당 10만 원 이상 현금거래 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거래대금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소비자와 ‘현금거래 및 가격할인을 조건’으로 거래당시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약정한 경우에도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에 해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사업자의 발급의무 위반 시 거래일로부터 5년 내에 소비자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국세청에 신고할 수 있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미발급 금액의 2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한편, 근로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15%가 공제되는 신용카드에 비해 두 배 높은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급에 이용한 휴대전화번호 등을 홈택스에 등록하여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연말정산 전에 조속히 등록해야 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12월부터 홈택스 가입 시 ‘휴대전화번호’로 ‘본인인증’을 한 경우에는 홈택스 가입 즉시 현금영수증 발급수단으로 자동 등록되도록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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