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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근무한 일용근로자도 연말정산 해야

  • 절세TV (taxtv)
  • 2021-01-04 09:10:00
  • 121.138.58.11
동일 고용주에게 3개월(1년) 이상 고용되면 일반근로자 전환
일반급여자 전환된 해의 전체 소득에 대해 연말정산
 
 

일용근로자가 3개월 이상 근무하는 등 일반급여자의 요건을 충족하면 연말정산을 하고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전처럼 일용근로자로서 원천징수만 하면 추후 지급명세서 미제출에 따른 가산세가 추징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용근로자가 3개월 이상 계속하여 동일 고용주에게 고용되는 경우 3개월 이상이 되는 월부터 일반급여자로 본다. 건설공사의 경우에는 1년 이상이다.

따라서 일용근로자가 일반급여자가 된 해당 월부터 매월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급여액에 대해 간이세액표를 적용하여 원천징수 해야 한다. 일당 등의 방법으로 분할 지급한 경우에는 해당 월의 급여를 모두 합한 금액에 간이세액표를 적용하면 된다.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도 작성하여 비치해야 한다.

연말정산 시에는 일용근로자가 일반급여자가 된 해당 월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초일’부터 일반급여자로 본다. 해당 근로자가 20년도 연 중에 일반급여자가 되면 2020년 1월 1일부터 발생한 모든 근로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 해야 하는 것이다.

지급명세서 제출에 대해서도 달라진다. 일반급여자가 되는 최초 월 이전에는 일용근로자이므로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분기 다음달 말일까지 분기마다 제출하게 된다. 그러나 일반급여자가 된 이후 급여소득에 대해서는 연말정산내역을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발급ㆍ제출해야 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많은 회사가 3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에도 계속 일용근로자로 보아 원천징수로 납세의무를 종결하기도 한다”며, “대부분의 경우 일용근로자의 소득이 많지 않아 연말정산을 하더라도 납부세액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더라도 해당 과세기간의 다음 연도 3월 10일까지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가산세를 내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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