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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부가세 줄이려면 공제항목 잘 챙겨야

  • 절세TV (taxtv)
  • 2021-01-20 09:02:00
  • 121.138.58.11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발행 매출 1천만원 한도 세액공제
연매출 4억 이하 음식점 자영업자 9/109 의제매입세액공제 가능
 
 
사업자가 부가가치세를 줄이려면 매입 증빙을 빠짐없이 수취하고,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발행공제, 의제매입세액공제 등을 잘 챙겨야 한다.

사업자가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빼고 계산한다. 따라서 부가가치세 절세의 기본은 사업과 관련된 매입세액을 빠짐없이 공제받는 것이고, 그러려면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입전표, 현금영수증 등 증빙을 잘 챙겨야 한다.

세금계산서를 제때 받지 못하거나 작성 오류가 있는 경우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가 되어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수취할 때마다 세금계산서의 발급일이 올바로 되었는지, 공급자와 공급받는 자 등은 오기가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매출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발행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비사업자와 주로 거래하는 업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가 매출에 대해 신용카드매출전표, 직불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을 발행한 경우가 적용 대상이다.

일반과세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포함 발행금액의 1.3%를, 간이과세자로서 음식업 및 숙박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는 2.6%를 적용한 금액을 매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공제 한도는 연간 1,000만 원이다. 단, 납부세액을 한도로 세액공제를 하므로 환급되지 않는다.

면세 품목인 농수산물을 원재료로 매입하여 가공 후 판매하는 사업자는 ‘의제매입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면세농산물 등을 공급받거나 수입할 때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일정 금액을 공제해주는 것이다.

연매출이 4억 원 이하인 음식점업 개인사업자의 경우 매입금액의 9/109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간 과세표준이 2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매출액의 65% 한도로 공제된다.

그 밖에도 업종과 과세표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공제율 및 공제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한편, 매출을 하고도 수금을 못 하여 대손이 발생한 경우에는 대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0년 이후부터는 10년 이내 대손확정분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그 이전분에 대해서는 공급일로부터 5년 이내 대손확정분까지만 공제된다.

대손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손 사유에는 ▲파산 ▲강제집행 ▲행방불명∙사망∙실종신고 ▲회사정리계획인가의 결정 또는 화의인가 결정으로 채권이 회수불능으로 확정 ▲어음법∙수표법∙민법∙상법상 소멸시효 완성 ▲수표 또는 어음의 부도발생일부터 6월이 된 경우(사업자가 채무자의 재산에 대하여 저당권을 설정하고 있는 경우 제외) ▲회수기일이 6월 이상 경과한 채권 중 채권가액이 20만원 이하인 채권 ▲결손처분 채무자에 대한 채권 등이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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