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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신용카드 등록하면 부가세 신고 편리

  • 절세TV (taxtv)
  • 2021-01-28 09:16:00
  • 121.138.58.11
등록시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수취명세 작성 의무 없어
사업관련성, 매입세액불공제 항목은 공제 안돼
 
 
#. 부가가치세 신고 대행을 의뢰하려고 세무회계사무실을 찾은 고전적 사장님(가명, 65세). 그는 지금까지는 은행에 방문해서 매번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종이에 출력해왔다. 이에 세무대리인은 “사업용 신용카드를 홈택스에 등록하면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주었다. 종이로 내역을 출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일부는 부가가치세 공제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부가가치세 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거래처별 신용카드 수취명세서 작성 시 개별 거래금액을 작성할 필요 없이 매입 ‘합계금액’만 기재하면 되기 때문이다.

개인사업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 사업용신용카드 메뉴에서 사업용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법인사업자는 별도로 법인명의 카드를 등록할 필요가 없다.

사업용 신용카드라고 해서 별도로 신용카드를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사업자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신용카드를 사업 경비 지출에 사용한다고 ‘등록’ 하기만 하면 된다. 단, 본인 명의로 된 것이어야 한다.

사업용신용카드 사용내역은 '19년 10월 등록분부터 매월마다 조회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사업용 신용카드를 쓴다고 해서 모든 지출이 매입세액공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사업과 관련성이 있는 지출이어야 하고,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발행한 곳이 일반과세자여야 한다. 또한 매입세액불공제 항목에 해당하는 지출에 대해서도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때는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전세버스를 제외한 여객운송업은 세금계산서를 교부할 수 없으므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신용카드매출전표를 수취하더라도 매입세액 공제는 안 된다.

이 외에도 부가가치세법에 의해 세금계산서를 교부할 수 없는 업종인 목욕, 이발, 미용, 입장권 발행사업자로부터 신용카드매출전표를 수취한 경우에도 매입세액 공제가 안 된다.

반면, 임원 또는 종업원, 개인사업자 가족 등의 명의로 된 신용카드로 결제하더라도 사업과 관련하여 사용한 것이라면 매입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다만, 타인 명의일 경우는 매입세액공제가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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