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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요금도 비용처리 할 수 있나요?

  • 절세TV (taxtv)
  • 2021-03-24 09:04:00
  • 121.138.58.11
필요경비 많을수록 사업자가 납부할 소득세 줄어
직원 소유 휴대전화 요금 지원 시 인건비로 처리해야
 
 
사업자가 납부하는 소득세는 총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하여 계산한다. 필요경비가 많을수록 내야 할 소득세가 줄어들기 때문에 세금을 줄이려면 필요경비를 최대한 인정 받아야 한다.
 


세법에서는 ‘필요경비’에 대해 ‘해당 과세기간의 총수입금액에 대응하는 비용으로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통상적인 것의 합계액’이라고 정의한다. 사업소득을 벌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하는 것이다.

때문에 필요경비의 여러 인정 기준 중에서도 ‘사업 관련성 여부’가 특히 중요하다. 그런데 실무에서는 사업 관련성 여부가 모호한 경우들이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휴대전화 요금이 그렇다.

휴대전화 요금의 비용처리 여부와 관련해서는 휴대전화 소유자가 누구냐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진다.

우선, 회사 소유 휴대전화를 직원이 업무상 사용하고, 회사가 그 사용료를 부담하는 경우에는 업무 수행상 통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서 전액 비용처리를 할 수 있다. 회계처리는 계정과목을 통신비로 하고, 휴대전화 요금청구서를 증빙으로 하면 된다.

직원 소유 휴대전화를 직원이 업무상 사용하고, 회사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급여 등 인건비로 처리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후 원천징수영수증을 보관하면 된다.

회사가 구입한 휴대전화를 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회사가 그 사용료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휴대전화 단말기 구입비와 가입비에 대해서는 세금계산서 등의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하고, 휴대전화 사용료는 휴대전화 요금청구서를 증빙으로 갖추면 된다. 다만 이 경우 역시 모든 비용은 직원의 급여 등 인건비로 처리해야 한다.

한편, 직장가입자인 사용자가 부담하는 분과 지역가입자로서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은 일반적으로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지만, 면세사업자나 간이과세자가 납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은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사업장을 옮기거나 폐업할 때 사업장을 원상복구 하는 데에 든 비용도 필요경비로 처리할 수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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