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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환급금 사기 문자 주의…진짜 안내문 구별법

  • 절세TV (taxtv)
  • 2021-05-03 09:11:00
  • 121.138.58.11
국세청은 연말정산·종소세 등 환급금 찾아가라는 문자 발송 안 해
미수령환급금 안내 문자 발송시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 명시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을 맞아 ‘환급금 대상자’라는 내용으로 국세청을 사칭한 사기 문자가 돌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은 “최근 종합소득세 환급금 대상자라는 스미싱 문자를 유포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카카오톡 주식투자방 채널로 이동되고, 채널 추가를 유도하는 스미싱이었다”고 설명했다.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 +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 기법이다. 휴대폰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개인정보를 빼가는 방식이다.
 
< 실제로 스미싱 피해자가 받은 문자 *제공: 국세청 >


국세청에 따르면 이 문자는 정상적으로 카카오계정 로그인 페이지를 거치도록 설계돼 사람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문자에 포함된 URL 역시 ‘국세청환급금 안내’, ‘국세청환급금조회’라는 단어로 사람들을 속였다.

유사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URL을 클릭하지 말고, 인터넷보호나라(www.boho.or.kr)로 신고 후 문자메시지를 삭제해야 한다.

국세청은 “스미싱을 예방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수행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개별 납세자의 연말정산 환급금, 부가가치세ㆍ종합소득세 환급금 등을 찾아가라는 문자메시지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단, 제때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환급금’ 안내는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하고 있다.

국세청은 “스미싱 문자와 구별되는 점은 진짜 국세청이 보낸 안내 메시지에는 반드시 ‘담당자’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 미수령 환급금은 홈택스 > 조회/발급 > 국세환급 > 국세환급금찾기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


미수령 환급금은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번호(사업자번호)와 이름(상호)을 입력하면 쉽게 조회 가능하다.

국세청은 “국세청 및 세무서 직원은 국세 환급금 조회 및 지급과정에서 입금을 요구하거나 계좌 비밀번호, 카드번호, 인터넷뱅킹 정보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며 “세무업무는 반드시 홈택스나 손택스를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잊기 말고 국세청 사칭 스미싱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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