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뉴스

Home > 세무뉴스

세무뉴스

고객님과 함께하는 절세TV입니다.

운동선수가 받은 전속계약금, 종소세 신고는 어떻게?

  • 절세TV (taxtv)
  • 2021-05-06 09:17:00
  • 121.138.58.11
계약기간에 따라 균등하게 안분계산하여 수입금액으로 인식
연예인·운동선수, 필요경비 입증 힘들어도 기장신고가 유리
 
 
#.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프로야구에 데뷔한 A씨는 이번 달 생애 처음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전속계약금 액수가 크다 보니 내야 할 세금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많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은 전속계약을 할 때 계약금을 일시에 받고 활동하면서 매년 연봉으로 수입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고액의 전속계약금에 대한 수입시기를 언제로 해서 종합소득세를 계산해야 할까?

소득세법에서는 연예인 및 직업운동선수가 전속계약이 있는 경우에는 전속계약에 따라 받는 계약금을 계약기간에 따라 안분에서 수입금액으로 인식한다.

예를 들어 사례자가 2020년 4월 8억 원에 5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2020년도 수입금액에 해당하는 전속계약금은 1억2천만 원(8억 원×9개월/60개월)이 되는 것이다.

한편, 연예인이나 직업운동선수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일정금액을 초과하면 장부에 의한 필요경비의 입증이 쉽지 않아 부득이하게 추계신고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기장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가산세 등을 고려하면 추계신고보다는 기장 신고를 하는 것이 더 낫다.

세법에 따르면 복식부기의무자가 추계 신고시 무기장가산세 20%가 부과되며, 성실신고대상자에 해당한다면 5% 추가된 25%의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또한 복식부기의무자는 기준경비율이 1/2만 공제된다. 때문에 오히려 필요경비를 0으로라도 해서 기장신고를 하는 것이 더욱 유리한 것이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