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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전 쓴 돈, 부가세 공제 받으려면 이렇게

  • 절세TV (taxtv)
  • 2021-05-18 09:25:00
  • 121.138.58.11
적격증빙 수취, 과세기간 종료 후 20일 내 사업자등록
사업자등록번호 대신 주민등록번호로 세금계산서 수취
 
 
사업자등록을 하기 전에 창업 준비를 하면서 사업용으로 쓸 비품 등을 구입한 경우에도 나중에 부가가치세 등을 신고할 때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하고,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이 끝난 후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을 하기 전에 지출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적격증빙을 챙겨둘 생각을 하지 못하는 예비 사업자가 많다. 그러나 사업자등록 전이라도 사업장 인테리어비나 비품구입비 등 사업과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은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업관련 비용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영수증을 수취해야 한다. 세금계산서나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사업관련 지출 시점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대신 사업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여 세금계산서를 교부 받으면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은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이 끝난 후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에만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1월~6월에 지출한 비용을 공제받으려면 7월 20일까지는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7~12월에 지출한 비용은 다음해 1월 20일까지 사업자등록을 해야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올해 4월에 인테리어 및 비품 구입으로 5천만 원을 지출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았다면 늦어도 7월 20일까지는 사업자등록을 해야 나중에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때 454만5,455원의 매입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만약 매입 관련 증빙이 하나도 없고, 납부해야 할 부가가치세가 400만원으로 산출되었다고 가정하면 매입세액공제를 통해 오히려 54만여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사업자등록을 마쳤다면 각종 공과금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전기, 전화요금 및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료 등에 부가사업자등록을 해두면 추후에 비용처리하기 쉽고,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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