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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고 절세하기…최고 35% 세액공제 가능

  • 절세TV (taxtv)
  • 2021-08-10 09:39:00
  • 121.65.101.85
‘21년 한시적 기부금 공제율 5%p 상향 추진
사업자는 세액공제 불가, 필요경비 산입 가능
 
 
기부금단체에 기부하는 개인은 기부금의 15% 또는 30%의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전자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는 기관에 기부할 경우 자동으로 연말정산에 반영되어 별도로 영수증을 챙길 필요가 없다. 또한 올해 한시적으로 기부금 세액공제율을 5%p 인상하는 세법개정안이 발의되어 1천만원 초과분은 최고 35%까지 세액공제 된다.
 


‘기부금’은 특수관계인이 아닌 타인에게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이 지출한 재산적 증여 가액을 말한다. 원칙적으로는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지만, 국가 등에 지출하는 기부금이나 공익성 기부금에 대해서는 공공의 목적이 큰 만큼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기부금 세액공제는 연말정산 대상자 또는 연말정산 대상 사업소득자만 공제받을 수 있다. 사업소득만 있는 거주자가 납부한 기부금은 세액공제 대신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기본공제를 적용받는 부양가족이 지급한 기부금도 공제대상이다. 즉,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 원 이하인 배우자(총급여액 500만 원 이하 근로소득만 있는 배우자 포함)가 지급한 기부금도 해당되므로 부양가족이 기부한 내역이 있다면 함께 준비해두면 좋다.

공제가 되는 기부금에는 정치자금기부금, 법정기부금, 우리사주조합기부금, 지정기부금 등이 있다.

‘정치자금기부금’은 정당이나 후원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지출한 기부금을 말한다. ‘법정기부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금품, 국방헌금과 위문금품, 천재ㆍ지변 또는 특별재난구역 이재민구호금품, 자원봉사 용역가액 등이 해당한다.

‘우리사주조합 기부금’은 우리사주조합원이 아닌 사람이 우리사주조합에 지출하는 기부금을 일컫는다. ‘지정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학술연구단체, 종교단체 등 지정기부금단체의 고유목적사업비로 지출하는 기부금, 학교장이 추천하는 개인에게 장학금 등으로 지출하는 기부금, 공익신탁 기부금 등을 말한다.

세액공제액은 1천만원 이하는 기부금의 15%, 1천만원 초과분은 30%를 산출세액에서 공제해준다. 정치자금기부금의 경우 10만 원 이하는 100/110, 10만 원 초과분은 15%, 3천만 원 초과분은 2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는 ‘21년도에 기부한 금액에 한해 한시적으로 공제율을 5%p 상향하는 세법개정안을 추진중이다. 즉, 1천만원 이하 기부금은 20%, 1천만원 초과분은 35%를 공제할 예정이다.

공제한도는 기부금 성격에 따라 다르다. 국가·지자체, 국방헌금 등은 소득금액의 100%를, 그 외 사회복지단체, 의료법인, 학술ㆍ장학ㆍ문화예술ㆍ환경 단체, 종교단체 등에 대한 기부금은 소득금액에서 국가·지자체, 국방헌금 등을 제외한 금액의 30%(종교단체 10%)까지 공제된다.

기부금을 공제 받으려면 기부처에서 발행한 기부금영수증과 기부금명세서를 작성하여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다만, 7월부터 기부금 단체가 PC나 모바일로 기부금영수증을 전자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전자기부금영수증 자료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된다. 이 경우 별도 영수증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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