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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만 다니다 첫 사업 도전?…사장님 절세 첫걸음

  • 절세TV (taxtv)
  • 2021-08-13 09:10:00
  • 121.65.101.85
홈택스 조회 안 되는 간이영수증 등 사업 관련 증빙 챙겨야
인건비 지급 시 원천세 및 4대 보험 신고해야
 
 
직장을 다니면서 근로소득자로 연말정산만 하다가 처음 사업에 뛰어들면 종합소득세 신고 시 당황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가능했던 지출들이 사업자가 되면서부터는 공제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자와는 달리 사업자는 장부를 직접 작성하여 세금 신고를 해야 하므로 공제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득공제가 가능한 상품이 있으므로 이 부분을 잘 챙기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출증빙을 직접 챙기고 관리하는 것이다. 세법에서는 세금계산서, 계산서(면세),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을 수취하면 적격증빙으로 인정한다. 만약 증빙이 없을 경우 증빙불비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에 가입하면 사업자가 발행하고 수취한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은 물론, 본인이 등록한 사업용카드의 사용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홈택스에서 조회가 불가능한 간이영수증이나 등록되지 않은 카드전표 등도 있으므로 사업과 관련된 증빙이라면 꼼꼼히 챙겨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장부 쓰는 습관도 들여야 한다. 사업자는 직전연도에 업종별로 정해진 일정 수입금액을 넘기면 간편장부를 작성해야 한다. 간편장부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회계지식이 없는 사람도 시간순서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면 되어 작성하기 쉽다.

장부를 쓰면서 가게에서 발생한 매출과 지출에 대하여 정리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장부를 작성하고 나갈 돈, 들어올 돈을 계산하고, 주기적으로 다가오는 세무신고에 대비를 하다 보면 나중에 사업규모가 커져서 외부에 세무대리를 의뢰하더라도 본인의 가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필요경비는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용이므로 원칙적으로는 100%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업에 필요한 지출을 할 경우에도 적법하게 세무신고를 하지 않으면 비용 계상이 힘들 수 있다.

직원들의 인건비를 지급할 때는 꼭 원천세와 4대 보험신고를 해야 한다. 단기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더라도 일용직 근로신고를 해야 한다.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매입처와 거래를 하는 것이 그냥 현금거래를 할 경우보다 대부분 절세효과가 크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근로소득자와는 달리 사업을 그만두었을 때 퇴직금이 별도로 없다. 이에 대해 대비하려면 소기업소상공인부금공제를 활용할 수 있다.

소위 ‘노란우산공제’ 라고 불리는 이 상품은 일정 자격요건이 되는 자영업자가 가입하게 되면 연간 최대 5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경영이 어려워 압류 등이 들어오더라도 공제금 납입액은 보호가 되기 때문에 채권자로부터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 나중에 폐업할 경우 목돈으로 돌려 받아 향후 재기를 하거나 다른 사업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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