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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세금부담 줄이려면 비용처리 신경 써야

  • 절세TV (taxtv)
  • 2021-08-23 09:13:00
  • 121.65.101.85
특정인 소액광고비 연간 5만원 개당 3만원으로 기준 인상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인정 받으려면 보험가입·운행일지 작성
 
 
사업자가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줄이려면 손금산입 또는 필요경비 인정을 통해 소득금액의 크기를 줄여야 한다. 비용처리만 제대로 해도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다.

사업자가 비용처리와 관련하여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하나는 접대비다. 접대비는 어떤 명목이든 상관없이 업무와 관련하여 접대목적으로 특정인에게 지출한 금액을 말한다. 접대비를 건당 3만원 이상 지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한다. 법인의 경우 법인카드, 개인사업자는 대표자 명의 카드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접대비와 비교하여 광고선전비와 헷갈릴 수 있다. 사은품 지급 시 회사와 거래관계가 있는 특정인에게만 지급하면 접대비이나, 불특정다수인에게 지출하면 광고선전비다. 접대비는 한도액이 있지만, 광고선전비는 한도 없이 비용처리 할 수 있다. 광고선전 목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경우에는 불특정다수인에 대한 것은 전액 손금인정이 된다.

올해부터 접대비로 보지 않는 특정인에 대한 소액 광고선전비 기준금액도 연간 5만원(←종전 3만원), 개당 3만원(←종전 1만원)으로 인상됐다. 종전에는 연간 3만원 이내, 개당 1만원 이내여야 소액광고선전비로 처리할 수 있었다.
 


업무용승용차에 대한 감가상각비, 임차료, 유류비, 보험료, 수선비, 자동차세, 통행료 및 금융리스부채에 대한 이자비용 등 업무용승용차의 취득ㆍ유지를 위해 지출한 것은 업무용승용차 관련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출퇴근 이용분, 사업장 방문이나 거래처ㆍ대리점 방문, 회의 참석, 판촉 활동 등 사업과 관련한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비용으로 인정된다.

단, 법인사업자는 임직원전용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운행일지를 작성해야 관련 지출을 비용처리 할 수 있다. 성실신고확인대상자와 변호사ㆍ회계사ㆍ세무사ㆍ의료업 등의 전문직 종사자도 전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한편, 법인 대표가 회사 자금을 급여나 배당을 통해 분배받지 않고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하면 가지급금이 된다. 가지급금이 있으면 가지급금 인정이자 익금산입 및 손금불산입 등의 제재를 받아 법인세와 소득세 부담이 늘어난다. 따라서 가지급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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