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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넘는 복권 당첨금, 세금 33% 내야

  • 절세TV (taxtv)
  • 2021-09-30 09:10:00
  • 121.65.101.85
기타소득금액 5만원~3억원 22%, 3억원 초과 33% 적용
외국인 당첨자도 거주자라면 과세 방식 동일
 
 
복권에 당첨되어 당첨금을 수령할 때도 세금을 내야 한다.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이라는 말이 그 뜻이다.
 


경품이나 복권 당첨처럼 추첨에 의해 일시적, 우발적으로 생긴 소득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에 해당한다. 기타소득금액은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하여 산출한다.

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 미만이면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분리과세로 종결된다. 별도로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필요가 없이 당첨금을 받을 때 납부하는 세금으로 납세의무가 끝난다.

기타소득금액이 5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비과세이므로 아예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다.

기타소득금액이 5만원 초과 3억원 이하이면 세율 20%, 3억원 초과인 경우에는 30% 세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기타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부담해야 한다.

복권 당첨금의 경우에는 필요경비가 인정되지 않아 당첨금이 곧 기타소득금액이다. 따라서 당첨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 22%를 원천징수한 나머지를, 당첨금이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33%를 원천징수한 나머지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복권을 사도 우리나라 국민과 똑같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첨금 수령 시 내는 세금은 국적과는 관계 없고 ‘거주자 해당 여부’가 중요하다.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년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을 말한다.

외국인이라도 국내 ‘거주자’에 해당하면 위에서 언급한 내국인 과세방식과 같이 세금을 내야 한다.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비거주자의 거주지국과의 조세조약에 따라 세율이 결정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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