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뉴스

Home > 세무뉴스

세무뉴스

고객님과 함께하는 절세TV입니다.

사업 그만둘 때 ‘세금 정리’도 꼼꼼히 해야

  • 절세TV (taxtv)
  • 2021-10-11 14:28:00
  • 121.65.101.85
폐업신고, 부가세 및 종소세 납부, 폐업사실증명원 공단 제출 등
재고 상품 및 감가상각자산에 대한 부가세 납부해야
 
 
사업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낼 때 마무리도 중요하다. 폐업 시 세금 신고와 4대 보험을 정리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며, 조정되지 않은 보험료 납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세무서에 비치된 폐업신고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가까운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서에 폐업연월일 및 사유를 기재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여 제출해도 폐업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본다.

면허 또는 허가증이 있는 사업일 경우에는 당초 면허ㆍ허가를 받은 기관에도 폐업신고를 해야 한다. 단, 음식점업, 숙박업, 세탁소, 이ㆍ미용실, 약국, 피씨방, 비디오방, 통신판매업 등의 인ㆍ허가 업종은 세무서나 시ㆍ군ㆍ구청 중 한 곳에서 폐업신고가 가능하다.

국세청은 “폐업신고를 하지 않으면 폐업일까지의 실적에 대한 가산세 등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어 세부담이 늘어날 수 있고, 면허ㆍ허가기관에 폐업신고를 하지 않으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등록면허세가 계속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폐업신고 후에는 폐업사실증명원을 국민연금공단ㆍ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제출해야 보험료가 조정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폐업일까지의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도 마쳐야 한다.

부가가치세의 경우 폐업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5일 이내에 신고ㆍ납부하면 된다. 상반기 중 폐업시 1월1일부터 폐업일까지의 사업실적을, 하반기 중 폐업시 7월1일부터 폐업일까지의 사업실적이 신고ㆍ납부 대상이다.

이때 남아있는 제품이나 상품은 자가공급에 해당하기 때문에 폐업시 잔존재화의 시가를 과세표준에 포함하여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건물, 차량, 기계 등 감가상각자산도 세법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시가를 계산해서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한다.

단, 사업의 경영주체만 변경되고 사업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사업의 양도는 부가가치세 납부의무가 없으며, 이 경우 사업포괄 양도ㆍ양수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는 폐업일까지의 종합소득을 다음해 5월에 신고ㆍ납부하면 된다. 폐업한 사업과 관련된 소득 이외에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는 합산 신고해야 한다.

폐업일까지 지출한 인건비를 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해당 인건비에 대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와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4대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의 경우에는 공단에 직원의 퇴사일(사업장 폐업일)로부터 15일 이내에 4대보험 상실신고 및 사업장 탈퇴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업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