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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 95만명…전년대비 28만명 늘어

  • 절세TV (taxtv)
  • 2021-11-23 09:05:00
  • 121.65.101.85
전체 고지세액 중 88.9%는 다주택자 및 법인 부담
1주택자 72.5%는 시가 25억원 이하로 평균세액 50만원 수준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인원은 94만 7천명, 세액은 5조7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주택자와 법인의 부담이 크게 늘었으며, 1주택자의 세액 비중은 전체의 3.5% 가량을 차지했다.
 
< 자료: 기획재정부 >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종부세 과세 대상은 28만 명, 세액은 3조 9천억원 증가했다.

종부세 전체 고지세액 중 88.9%는 다주택자 및 법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주택자는 인별 기준 2주택 이상 보유자로 48만5명 가량이다. 종부세 고지대상 둘 중 한 명이 다주택자인 셈이다. 이들은 2조7천억원의 세금을 내게 됐다. 법인은 6만2천명이며, 세액으로는 2조3천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정부는 다주택자 과세강화 조치로 인해 조정 2주택을 포함한 3주택 이상자의 과세인원이 78%(41.5만명) 늘었다고 설명했다. 세액으로는 무려 223%(2.6조원)가 증가했다. 법인 역시 과세인원은 279%(6.2만명), 세액은 311%(2.3조원)가 크게 늘었다.
 
< 자료: 기획재정부 >


1세대 1주택자는 13만2천여명이 2천억원 가량을 납부하게 된다. 이는 전체 고지세액 중에서는 3.5%, 고지 인원으로는 13.9%에 해당하는 수치다.

정부는 1세대 1주택자의 72.5%는 시가 25억원(공시가격 17억원, 과세표준 6억원) 이하자이며, 평균세액은 50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세대 1주택자 비중은 전년대비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인원은 4.1%p 감소(18%→13.9%)했고, 세액도 2.5%p(6.5%→3.5%)줄었다는 것.

이는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세부담도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종부세 공제금액을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높이면서 시가 약 16억원 주택 보유자까지는 종부세가 과세되지 않는 점을 비롯하여, 고령제공제 및 합산공제 한도 상향,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특례 도입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 자료: 기획재정부 >


한편, 종부세 신고·납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하면 된다. 정부는 증가한 세부담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 완화를 위해 ‘분납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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