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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종류마다 다른 ‘원천징수 세율’ 체크

  • 절세TV (taxtv)
  • 2021-07-29 14:24:00
  • 121.65.101.85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는 매년 홈택스에서 확인 가능
인적용역 3.3%, 종업원 봉사료 5.5%, 일시 강연료 8.8% 원천징수
 
 
‘원천징수’는 사업자의 중요한 의무 중 하나다. 원천징수는 소득자가 자신의 세금을 직접 납부하는 대신, 소득을 지급하는 원천징수의무자(회사 등)가 소득을 지급할 때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국가에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원천징수 세율은 소득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사업자라면 관련 내용을 숙지해 두어야 한다.
 
< 원천징수제도 *자료: 국세청 홈페이지 >


원천징수를 해야 하는 소득에는 △봉급, 상여금 등의 근로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퇴직소득, 연금소득 △상금, 강연료 등 일시적 성질의 기타소득 △인적용역소득(사업소득) △공급가액의 20%를 초과하는 봉사료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이 종속적 고용관계에서 근로를 제공받고, 직원으로부터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하는 경우다. 원천징수 해야 하는 세액은 ‘간이세액표’에 금액별, 부양가족별로 정해두고 있다. 간이세액표의 월급여액은 식대나 보육수당 등의 비과세소득을 제외한 모든 급여를 합한 것이다. 매월 지급하는 급여 외에도 수당이나 상여 등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적용해야 한다.

간이세액표는 국세청 홈택스 > 원천세 > 간이세액표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속적인 고용관계 없이 독립적이고 계속된 용역을 제공받는 경우에는 ‘사업소득세’를 원천징수 한다. 원천징수세율은 지방소득세를 포함하여 3.3%다. 사업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경우에는 종속적인 고용관계가 없기 때문에 원천징수의무자가 용역제공자의 국민연금보험료와 건강보험료를 부담할 의무가 없다.

고용관계 없이 독립적이라는 점은 같지만, 계속적∙반복적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용역을 제공 받는 경우에는 ‘기타소득세’를 원천징수 한다. 기타소득이란 상금, 복권, 저작권 등 각종 권리의 양도나 대여 사용의 대가 등 일시적이고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이다.

기타소득을 지급할 때에는 기타소득 총지급액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한 기타소득금액에 대해 20%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한다. 필요경비율은 소득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강연료, 자문료, 원고료, 인세 등은 지급금액의 60%를 필요경비로 인정한다. 따라서 필요경비를 공제한 40%에 20%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여 지방소득세 포함 8.8%를 원천징수 하면 된다.

종업원의 봉사료를 원천징수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업자가 음식ㆍ숙박용역 등을 제공하고 그 대가와 함께 봉사료를 받아 접대부 등에게 지급하는 경우, 그 봉사료 금액이 매출액의 20%를 초과하는 경우 원천징수 대상이다. 원천징수세율은 지방소득세 포함 봉사료 지급액의 5.5%다.
 
< 거주자 및 내국법인의 원천징수 세율 *자료: 국세청 홈페이지 >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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